메이저공원 이슈




대표적인 커피 산지로는 산 호세(San Jose) 남쪽의 타라주(Tarrazu)와 태평양 연안의 트레리오스(Tres Rios), 브룬카(Brunca), 투리알바(Turrialba)가 있다. 코스타리카 연안은 열대성, 내륙 산악지대는 온대성 기후로 지역에 따라 커피의 맛에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커피 경작에 이상적인 화산재 토양을 갖고 있어 양질의 커피를 생산한다. 생두의 크기는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상큼한 과일류의 신맛과 산도를 가지고 있어 고급 스트레이트 커피(straight coffee)나 블렌드 커피(blended coffee)에 알맞다. 코스타리카 생두의 품질 등급은 재배지 고도에 따라 8등급으로 나누어진다. 고도가 높을수록 일교차가 커 생두의 조직이 단단하고 향미가 짙다. 해발 1,200~1,600m 사이에서 재배한 커피를 SHB(Strictly Hard Bean)로 표시하고 최상급으로 분류한다.


중국 원나라 순제(順帝)는 상삿뱀이 붙어 고생을 하던 자신의 공주가 청평사에 와서 공을 드리자 상삿뱀이 떨어져 나갔다는 소식을 듣고 공주탑을 지었다고 하며 공주가 기거하던 굴은 공주굴, 목욕재계하던 계곡탕은 공주탕이 되었다고 한다. 춘천시내에서 소양강댐까지 버스가 수시로 다니고 소양강댐에서 청평사까지는 배를 타야 한다. 승용차로 가려면 춘천에서 화천 방면 5번 국도를 타고 제2소양교를 지나 양구 방면으로 우회전한 뒤 우두산삼거리(충렬탑)에서 오음리·양구 방면으로 다시 우회전하여 율문3리를 지나 직진하면 소양강댐 입구 주차장이 나온다.


이 밖에 남강의 유등과 꽃불대회·궁술대회·가두축제 등과 체육대회·진주특산물 전시회, 남인수 가요제 등이 베풀어진다. 시상으로 최고상에 개천예술상이 주어지고, 특별상 및 전국 각 기관장상이 있다. 이 밖에 가작상을 각 부별 심사위원 추천으로 수여한다.


곡기생의 기원식물인 겨우살이는 다른 나무에 기생하여 사는 반기생 상록 관목이다. 유럽에서는 미슬토(mistletoe)라는 이름으로 오래전부터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미슬토의 추출물은 암치료의 보완대체요법으로 쓰이는 약재 중의 하나이다. 이 약재는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씹으면 점성이 있다. 맛은 쓰고, 기운은 평해서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다.[苦平]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약 350m, 폭 70m의 백사장과 평균 수심 1.5m의 비교적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 제주시에서 약 10km 떨어져 있으며, 왼쪽에 협재해수욕장이, 오른쪽에 이호해수욕장이 있다. 해안이 북쪽을 향하고 있어 파도도 그리 높지 않다.


몸길이 10cm 내외로 크기가 작은 소형종이며 날씬하다. 몸은 원통형에 가깝지만 옆으로 조금 납작하다. 머리는 보통으로 눈은 머리의 양 옆 가운데보다 약간 앞쪽에 있고 등쪽에 붙는다. 콧구멍은 2개로 앞뒤가 서로 가깝고 눈의 앞끝에 가깝다. 주둥이 끝이 뾰족하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조금 짧다.


그래스호퍼란 '메뚜기' 혹은 '여치'를 말한다. 완성된 색이 연한 초록빛을 띠기 때문에 그 색으로부터 유래된 이름이다. 크렘 드 망트의 상큼한 향기와 크렘 드 카카오(화이트)의 달콤한 맛에 생크림을 가미하여 만드는 이 칵테일은 디저트 대용으로 즐겨도 좋다.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칵테일인데, 크렘 드 망트(그린)의 양을 늘리거나 브랜디를 조금 가미하면 남성들의 식후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셰이커에 얼음과 크렘 드 카카오(화이트) 1온스, 크렘 드 망트(그린) 1온스, 생크림 1온스를 넣고 잘 흔든 다음 샴페인 글라스 또는 칵테일 글라스에 따른다.

가르강 계곡을 가로지르는 부분에 만들어진 교량으로, 1세기 전반에 석회암으로 건조되었다. 계속 이어진 아치가 3단으로 겹쳐져 있으며 수면으로부터의 높이 49m, 길이 275m의 수로구(水路溝)가 통해 있다. 아래쪽에 있는 2단의 아케이드는 가장 깊은 수심에 맞추었고 홍수에 대비하여 기둥 수를 제한하였으므로 아치의 지름이 각각 다르다.

자연미와 인공미가 잘 어우러져 나폴리·시드니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201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공식 지정 명칭은 '리우데자네이루:산과 바다 사이의 카리오카 경관(Rio de Janeiro:Carioca Landscapes between the Mountain and the Sea)'이며, 브라질의 19번째 세계유산이다. 여기서 '카리오카(Carioca)'는 리우데자네이루의 주민을 일컫는 말이다. 이 문화유산에는 도시의 활기찬 야외문화에 기여한 코파카바나 해안을 따라 광범위하게 펼쳐진 경관, 코파카바나 해변과 함께 세계적 휴양지로 알려진 이파네마 해변, 1961년에 지정된 티주카국립공원(Tijuca National Park), 1808년에 설립된 리우데자네이루식물원, 신(新)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선정된 거대한 예수상(像)이 세워진 코르코바두산, 구아나바라만 주변의 언덕 등이 포함된다.

이 지역은 아파치족(族) 인디언이 살던 곳으로, 1920년대에 지질학자이자 사업가인 월레스 E.프랫(Wallace E.Pratt)이 일대를 조사한 후 매키트리크협곡(McKittrick Canyon) 일대를 포함한 5000에이커를 매입하였다. 이후 월레스 E.프랫은 1930년대에 이 토지를 국가에 기증하였고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하였다. 독특한 식물상(植物相) 및 동물상으로 유명한 매키트리크협곡 외에는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공원 내에서는 사슴·와피티사슴·큰뿔양 등 다양한 포유류, 300여 종의 조류, 1500종 이상의 식물이 보호되고 있다.

1981년 1월 7일 한국 최초의 군립공원(순창군)으로 지정되었다. 비교적 높지는 않지만 병풍바위·용바위·비룡폭포·금강문 등 이름난 곳이 많다. 또 광덕산·산성산에 이르기까지 선녀계곡·원등골·분통골·지적골·황우제골 등 이름난 계곡만도 토토 10여 개나 된다. 정상 근처에는 길이 50m에 이르는 구름다리가 놓여 있다.

산록에는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여러 작은 구릉과 다마구릉이 이어지고, 대지를 사이에 끼고 사야마구릉이 가로놓여 있다. 무사시노대지는 오메시[靑梅市] 부근을 정점으로 하여 남동방향으로 경사하는 평탄한 홍적대지(洪積臺地)로 해발고도 20∼190m이다. 대지는 간토롬[關東loam]으로 불리는 화산회토(火山灰土)로 덮여 있으며, 중앙 부근에 샤쿠지이[石神井]·젠푸쿠지[善福寺]·이노카시라[井之頭] 등의 용천(湧泉)이 있으나 기타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지하수가 깊다. 대지의 동단부는 높이 약 20m의 벼랑에 의해 충적저지와 경계하는데, 그 말단부의 대지는 용천에서 흘러내리는 많은 하천의 침식곡에 의해 분리되어 혼고대[本鄕臺]·도시마대[豊島臺]·요도바시대[淀橋臺]·메구로대[目黑臺] 등 작은 대지군을 이룬다. 동부의 대지상에 형성된 시가지를 ‘야마노테[山手]’라고 하여, 저지부의 시가지 ‘시타마치[下町]’와 대조적으로 부르고 있다.

방대산의 주봉인 해발 1,388m의 구룡덕봉과 1,443m의 주옥봉에서부터 흘러내리는 풍부한 수량의 적가리계곡 옆에 있으며, 2단폭포와 와폭이 있다. 소나무, 박달나무, 참나무, 피나무 등의 천연림과 낙엽송 등 일부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쪽 굴섬마을을 중심으로 북동쪽 대북리마을, 북서쪽 항리마을에 취락이 분포한다. 능선을 따라 소로가 나 있고, 목포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대흑산도를 경유하여 격일제로 운항된다.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1개교, 흑산중학교 소흑산 분교 1개교가있다. 면출장소·경찰지서·우체국·보건지소 등이 있다.

멥쌀(또는 찹쌀)은 깨끗이 씻어 반나절 정도 물에 불린 다음 소금과 함께 절구에 곱게 빻아 체에 내린다. 대추와 곶감은 씨를 발라내고 채를 썰어 4~5일 말려 곱게 다진다. 호두는 속껍질을 벗겨내고 곱게 다진다. 따뜻한 물에 설탕을 넣고 잘 저어 설탕물을 만든다.

서울지하철 1호선 경부선과 7호선의 환승역으로 1호선 구로역과 독산역 사이, 7호선 남구로역과 철산역 사이에 있다. 1974년 8월 15일 가리봉역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2000년 2월 29일 7호선이 확장 개통되었다. 2005년 7월 1일 인근에 가산디지털단지가 있어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 역 주변에 가리봉시장, 가산동사무소, 가산종합복지관, 가산파출소, 구로공단종합운동장, 대한산업보선협회, 수출의다리,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이 있다.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며, 1호선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309(가산동 468-4), 7호선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464-2에 있다.

조선 제19대 왕 숙종(肅宗 재위 1674~1720)의 원비인 인경왕후(仁敬王后) 김씨(1661~1680)의 무덤이다. 5개의 조선 왕릉(경릉·창릉·명릉·익릉·홍릉)으로 이루어진 서오릉(西五陵, 사적 제198호)에 속해 있다.

개연이라고도 하며, 못이나 늪에서 자란다. 풀 전체에 가시가 있고 뿌리줄기에는 수염뿌리가 많이 난다. 씨에서 싹터 나오는 잎은 작고 화살 모양이지만 큰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자라면 지름 20∼200 cm에 이른다. 잎 표면은 주름이 지고 광택이 나며, 뒷면은 짙은 자주색이다. 잎맥이 튀어나오고 짧은 줄이 있으며, 양면 잎맥 위에는 가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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